연간 1500만명이 방문하는
세계자연유산 제주 !
천혜의 자연을 갖고 있지만
온갖 미신을 섬기는 복음의 불모지 !
이 곳 제주에 하나님께서는
우리나라 최초의 선교사
이기풍 목사를 파송해주셨습니다.
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이 일어난 1년 후
‘조선예수교장로회’에서 파송한
이기풍 선교사로
제주교회의 역사는 시작됐고,
이 역사는 우리나라의 선교역사입니다.
그럼에도 현재 제주도 인구 70만명 중
기독교인은 5만명,
그 중 원주민은 2만명 내외 (인구 대비 3.5%)
우리가 미전도 지역이라 분류하는
복음화율 5%에도 못 미치는 해외(?)선교지입니다.
이곳에 제주CBS가 세워진 지
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.
그동안 CBS제주방송은
교회와 세상의 가교역할을 감당하며
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사명을 감당해왔습니다.
하지만 지난 태풍 때 송신탑에 낙뢰가 떨어져
방송이 중단되는
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.
임시 조치로 가동은 되고 있지만,
언제 전파가 끊어질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입니다.
사용 기한 10년을 훌쩍 넘겨
20년 넘게 사용해 왔지만
더 이상 수리가 불가능해
전면 교체해야 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.
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.
▶노후화된 송신기 교체 비용은 4억 5천만 원이며
(송신기 1기당 1억 5천만 원, 총3기)
▶1구좌 100만원, 450구좌 목표입니다.
(신한100-016-952666 (재)제주씨비에스(CBS))
기독교 방송이 끊기지 않게 지켜주세요
제주CBS는 올해도 변함없이
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도 언론의 길을 걷고
동역해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과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.
“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
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”
- 마태복음 24:14
제주 CBS 임직원 일동